美법원, 바이낸스 창립자 창펑 자오 출국 요청 기각

바이낸스 창립자 창펑 자오(CZ)의 출국 요청이 두 번째로 거부되었습니다. 창펑 자오는 미국에서 형사 기소를 받고 있으며 현재 선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국 워싱턴 서부 지방법원의 리차드 존스 판사는 도주 위험을 이유로 창펑 자오의 출국을 금지했습니다. 금요일에 접수된 비공개 판결의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창펑 자오는 지난달 은행비밀법 위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으며, 1억 7500만 달러의 보석금을 지불하고 석방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