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itro.io/wp-content/uploads/2023/12/IMG_6975-1024x576.jpeg)
미국 상장 기업 중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가 비트코인 보유로 4조 1,946억 원 이상을 벌어 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12월 27일 14,620 BTC를 매입하여 현재 총 189,150 BTC를 보유하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매수 평균가는 31,168 달러로 비트코인 매수에만 7조 7,672억 원을 사용한 것이다.
하지만 현재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은 약 54% 수익을 기록하여 4조 1,946억 원 상당의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무려 12조 원 상당이다.
앞서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회장은 2827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도하여 비트코인 매수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주가는 346% 상승하여 비트코인 상승률인 158%를 크게 앞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