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의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량을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그레이스케일을 제외한 비트코인 현물 ETF는 지난 7일(현지시각) 5천 BTC를 추가로 매입하여 19만 2255 BTC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보유하고 있는 19만 BTC보다 2천 BTC 이상 많은 수치이다.
한편 2013년 처음 출시된 그레이스케일은 1월 ETF 전환 당시 63만 BTC 이상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높은 운용 보수로 인한 자금 유출로 현재 약 47만 BTC를 보유하고 있다.
마이클 세일러는 현지시각 6일 X를 통해 1월 850 BTC를 추가로 매입하여 현재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19만 BTC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